안녕하세요 심석고등학교 2학년 이다은입니다 5월 16일 토요일에 축령산으로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봉사를 많이 해봤는데 이런 캠페인 봉사는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고 내가 알지 못하던 뜻 깊은 봉사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나는 하루하는 봉사였지만 이런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백혈병 아이들을 위해서 매일 노력하는 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대단하다는 생각은 물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처음에 선생님께서 백혈병 아이들의 고통과 백혈병 치료 비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4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들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받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어린이들이 더 많다는 것을 듣고 안타깝고 그 안쓰러운 마음이 제일 크게 들었고 게다가 아직 좋은 날이 더 많이남은 어린이들에게 백혈병이 찾아온다는 것이 정말 가여웠습니다. 이런 백혈병 어린이들의 고통을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 더 많은 후원이 들어와서 많은 백혈병 아이들이 치료를 받고 세상을 빛을 보면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오며가며 후원해주시는 분도 많았고 후원 하지못해 아쉬워 하는분도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이런 캠패인 때 그냥 지나쳐 버렸던 저의 모습이 떠올라 약간의 부끄러움 들었고 나의 작은후원마저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것에 대해 후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백혈병에 대해 알아보면서 헌혈증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말 백혈병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려고 합니다. 이번 봉사를 통해서 작은 금액이라도 후원하고 더 많은 봉사를 함으로써 도움이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고 이 봉사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따뜻한 봉사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