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복자여고 2학년에 재학중인 김다운 입니다.
6월 20일에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봉사활동에 지원했을때 하고싶어 하는 애들이 많아서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제가 선택받은뒤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요 ㅎㅎ 정확히 어떤 봉사활동인질 몰라서 토요일 저녁에 어떤 봉사를 할까? 굉장히 기대했었어요!
천안휴게소에 도착해서 사람들에게 말하는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웃으시면서 '좋은일 하는구나^^' 하시며 지나가실때엔 얼마나 기분이 뿌듯했는지 몰라요. 
아픈 친구들이 저희들의 작은 도움을 통해서 조금이라도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어서 얼마나 열심히 봉사활동을 했는지 .. 
웃으면서 멘트를 할때마다 멘트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다았아요. 정말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있잖아요.ㅎㅎㅎ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게되었고, 조금은 슬프기도했지만 매우 기뻤어요.  하지만 기쁘게 일했는데도 다리아프고 힘들었기에 이렇게 항상 봉사를 하시는 봉사자 분들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어서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이런 자원봉사를 많이많이 하고싶어요!

백혈병어린이들, 이세상에 있는 모든 아픈사람들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소중한 추억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안에 또오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