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석가탄신일이엿던 21일 금요일에 이천휴게소에서 봉사를 햇다. 쉬는날이여서 늦잠도 자고싶고 집에서 쉬고싶엇지만 그래도 참고 옷을입고 모이기로한 신하리 농협으로갓다. 같이 봉사하기로한 친구들과 같이 이천휴게소를 갓다. 도착해서 무슨봉사를 하나 봣더니 띠를 메고 백혈병 아이들을 도와달라는 글을 읽는것이엿다. 8시간 내내 외치는것이 아니고 1조 2조로 나누어 30분씩 교대로하는것이엿다. 사람이 많아서 창피하겟다는생각도 잠깐 햇지만 좋은뜻으로 하는건데 부끄러워하면안되겟다는 생각이 들어 크게 외쳣다. 몇번 외치다보니 사람들이 한두명씩 모금을 하기 시작햇다. 모금함에 사람들이 모금 하는걸 보니 너무뿌듯햇다. 시간가는줄모르고 하다보니 점심먹을 때가 되어 점심을 먹고 다시 봉사를 시작햇다. 2시쯤 되엇을땐 슬슬다리도아프고 목도 아프g기시작햇다. 그래도 사람들이 모금하는걸보며 더 열심히햇다. 5시가 되어 봉사가 끝나고 봉사선생님이 친절히 신하리농협까지 데려다주셧다. 이번 봉사는 다른봉사들에 비해 정말 뿌듯하고 느낀점도 많앗다. 직접 백혈병 아이들을 도와주는건 아니지만 백혈병아이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엇다. 백혈병에 걸린아이들이 비록 백혈병에 걸렷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병과 힘껏 싸워 이겼으면 좋겟다는생각을햇다. 이렇게 보람잇는 봉사를 하게되어 정말 감사했다. 다음에도 이런기회가 있엇으면 또 지원하고 싶다. |